두고두고 생각날
국민 김치찌개
맘과 정성을 다한 요리
돼지김치찌개 끓이기.
국민학교 4학년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살던 조카가 놀러 왔는데요.
먹고 싶은게 뭐냐니까 두말없이 김치찌개 라네요.
나이 들었지만 어릴때 먹었던 김치찌개 맛을
잊지 않고 있었나 봅니다
물론 그곳에서도 파는곳은 많아서 사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일다니느라 그것도 못 끓여주다
가는날 임박해서 어제서야 겨우 끓여 주었네요.
평소에는 설렁설렁 끓여 먹었는데
이제 가면 또 언제 볼지 기약이 없다보니
정성을 다하게 되더라구요.
김치도 푸짐하게 넣고 돼지고기 듬성듬성 썰어 넣고
보글보글~~~
맛이야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래도 한껏
신경을 써서 끓이고 고슬고슬 밥도 다시 지어
차려 줬네요.
방법이야 여러가지 방법에
특별나게 더 맛있는 김치찌개가 있겠지만
예전에 친정엄마방식의 김치찌개
끓이는법으로 끓여 냈네요.
쌀뜨물에 된장 고추장 조금씩 넣어
국물까지 더 깊은맛이 나는
맛있는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입니다.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재료 ; 잘익은김치반포기,돼지고기400g,
된장1작은술,고추장1작은술,고추가루1큰술,
다진마늘1큰술,다진생강반작은술,양파반개,
들기름1작은술,
대파1대,청양고추2개,후추약간,쌀뜨물4컵,
먼저 담갔던 김치가 너무 잘 익어
찌개 만들기 딱이지요.
김치는 먹기좋은크기로 썰어주고~~
속양념은 좀 훑어냈네요.
고기는 큼직큼직하게 썰어
술을넣어 잠시 재워줍니다.
보통때는 그냥 바로 볶거나 아니면
김치 고기 함께 집어넣어 뚝딱 끓여내는데요.
오늘은 신경좀 써서 끓여 봅니다.
달군팬에 돼지고기와 생강
고추장을 넣어 볶아 줍니다.
고추장은 조금만 맛을 낼 정도만 넣었구요.
많이 넣으면 텁텁 하니 조금만 넣어주고요.
들기름 조금 넣어 달달 볶아 줬네요.
고기가 대충 익으면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요즘 김치는 예전 김치보다
많이 연하기 때문에 김치가 빨리 무르니
고기와 함께 끓여도 빨리 익더라구요.
김치가 나른해지면 양파 넣어주고
된장도 넣어주고
이거저거 안넣으면 깔금은 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데는 역시
된장을 조금 넣어주는게 팁이 되네요.
돼지 냄새도 안나구요.
국물맛을 더 높일수 있어 좋구요.
설탕과 액젓으로 간도 맞춰 줍니다.
액젓대신 새우젓으로 맞춰도 되고
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도 되구요.
취향대로 맞춰 줍니다.
대파흰부분도 이때 넣어주고 국물을 붓고
끓여 줍니다.
국물은 다시마물도 좋고 멸치육수를 넣는 집도 있고요.
저는 연한 쌀뜨물을 부었는데요.
이도 저도 없다면 그냥 물을 부어도 됩니다.
청양고추는 없으면 안넣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니 넣어 봅니다.
대파 잎부분과 함께 썰어 준비하고요.
다진마늘과 좀더 칼칼하게 고추가루도
넣어 줍니다.
좀더 진한 맛을 원하면 김치국물을 좀
넣어주는것도 좋아요.
매콤한맛 싫어하면 고추가루는 안넣어도 되구요
김치가 말개지면 완성 입니다.
뚝배기나 돌냄비에 옮겨담고
보글보글 끓여 상에 올리면
김치찌개 만들기 완성 입니다.
두부 넣는거 좋아하면 이때 넣어
한소끔만 끓이면 됩니다.
가끔은 두부도 넣지만 김치찌개에 넣는 두부는
김치찌개맛이 두부에 에이는것 같아서
웬만하면 생략 하네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이렇게 김치찌개 올려 주니
보글보글 끓는 모습으로만도
숟가락이 절로 갑니다.
대접에 담아 앞앞이 놓아줘도 되구요.
우리집은 냄비째 올리고 국자와 앞접시를
놓아 주는 방법을 잘 씁니다
다른 반찬은 멸치볶음과 도라지무침
그리고 구운김좀 올렸네요.
김치찌개 국물에 밥 비벼서 김 싸먹는맛도
그만이라 올린 김도 아주 인기 좋았답니다.
고슬고슬 갓지은 밥과
함께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 따로 없더라구요.
밥은 흰쌀에 차조 조금 섞어서 지었어요.
맛있다며 한그릇 뚝딱하니 보는사람도
기분좋고 만든 보람도 있었네요.
김치도 살캉하고 양념배인 고기와 함께
아주 먹기 좋았네요.
김치찌개는 너무 익히면 고기는 맛이빠져
퍽퍽 하구요.
김치도 너무 물러 식감이 안좋으니 적당한 시간
끓여내는게 맛있게 만드는법이라고 생각 하네요.
국물까지 맛있게 먹은
맛있는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
오늘아침 포스팅으로 올려 봅니다.
어느집이나 흔하게 만들어 먹는 김치찌개지만
김치찌개 먹고 싶다는 미국에서 온 조카도 있고
그에 못지 않게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도
이제 또 언제 끓여서 먹여 볼까 ~
생각을 하니 더 정성을 들이게 되더라구요.
마음과 정성을 다한 김치찌개였답니다.
그냥 한꺼번에 모두 넣어버리기.
돼지고기 부위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셔도 될 것 같아요
고운 고춧가루 1스푼과 굵은 고춧가루 1스푼
유아들과 같이 섭취하는 찌개에 두부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백쌤은 대파와 고추 이외에 부재료는 패스하셨더라고요.
이미 간이 맞는다면 된장은 생략하셔도 무방하답니다.
만들기 위해
고추는 생략, 대신 두부를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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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을 끝내고 보니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주면
벼르고 벼르던 그릇들을 왕창 쟁여왔습니다.
이제 작년에 담근 김장김치가 새콤하게 익어서
고기 대신 참치를 넣어 그대로 응용하여 끓이셔도
전 그냥 간편하게 그릇에 담고
별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봐요
이루어진 요리는 뚝배기채로 그대로 세팅!!
좀 더 칼칼하게 드실 거면
저도 위 분량대로 맞추어서 조리할 겁니다.
돼지고기는 그냥 쓰는 것보다
쌀뜨물을 육수로 쓰게 되면 전분기가 있어서
오늘 포스팅에선 돼지고기 목살을 이용하여서 만들었는데
그냥 한 번에 다 때려 넣으라고 하셔서 그랬더니만
먼저 돼지고기를 손질해볼까요?
보통 포기째로 쭉쭉 찢어서 넣어주면
대파를 끓이면서 중간에 왕창 다 넣는 바람에..^^
그사이 부재료를 준비해봐요.
국물 맛이 착착 감기게 해주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게 보글보글 끓여주고요.
저는 숟가락으로 걷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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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이 같이 섭취하는 거라서
깊은맛과 감칠맛이 산다고 하는데요.
기름기 있는 부위를 좋아하신다면
벼르고 있는 중... ㅋ
쏙쏙 어찌나 잘 골라 먹던지요
바글바글 같이 끓여 주어요.
도전해봅시다!
고기와 김치의 비율은 1:3 정도로 보고
팔팔 끓여줘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잘라놓은 묵
저는 맛을 보니 신맛이 다소 강력한듯하여
이어서 다진 마늘 1스푼
고운 고춧가루만 넣으면 색깔은 이뻐지는데
약간의 국물도 반국자정도 같이 준비해보았답니다.
결과물이...ㅋㅋ 색감이 없어도 너무 없죠?
저희 집엔 그렇게 복용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 경우에 뜨는 거품은 그냥 둬도 상관없지만
백종원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서
오늘도 역시 백종원 김치찌개 레시피로
캡처 사진으로 대체해요.
먹기 좋게 제가 잘라보았답니다.
갖가지 요리 재료로 활용하는 걸 더 좋아라해서^^
청, 홍고추를 넣으셔도 좋고요.
저희 집 어린이들은 고기가 너무 부드럽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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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랑 초록 대파라도 마지막에
그리고 묵은지..
너무 맘에 들어 조만간 2차로 출동하려고
조물조물 버무렸답니다.
저는 양파도 1/2개 채 썰어서 넣었고,
한국인은 역시 찌개 없이는 안 되나 봅시다.
이제부터 아주 열심히 먹으려고요.
잠시 고기 국물이 우러나오도록 팔팔 끓여주고요.
오늘은 뚝배기를 소환해볼까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밑간해둔 고기를 모두 넣고
잘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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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 분들도 뚝딱 만들 수 있어요
팔팔 끓여주어요.
썰면 쉽게 물이 들고 냄새가 밸 수 있으니
이어서 향만 살짝 내기 좋은 국간장 1스푼 추가 ,
맛나게 밥 한 그릇 뚝딱~!
언제 먹어도 맛있는 밥도둑 메뉴
두부도 건져 먹고 고기도 건져먹고
된장 0.3(생략 가능)
고춧가루 2, 국간장 1, 새우젓 0.5,
계량은요 밥숟가락과 종이컵 기준입니다
마지막 포인트로 된장 0.3스푼을 넣어주면
쓱싹 쓱싹 오래간만에 아주 맛있게
금방 끓여내와 그런지 상위에서도
돼지고기와 대파, 양파를 준비했고요.
양념은 간단히!!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너무나 복용함직스럽더라고요.
반모 분량으로 큼직큼직하게 잘라줘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맛있게 뚝딱 완성!
채소도 국물과 어우러지도록
또 밥 위에 걸쳐서 먹기에도 좋지만
은지와 국물도 같이 넣고요.
며칠 전 그릇가게에 가서 전부터 사려고
아주 딱인 녀석입니다.
가위로 슝슝 잘라주는 편이에요.
적당히 간도 쏙 배여 뭘 먹어도 밥반찬으로 좋고요.
믿고 섭취하는 백선생님 요리,
맛은 뭐 말해 뭐해 역시는 역시구나 입니다.
제목 그대로 역시는 역시네요
저는 생김치보다도 이렇게 폭~ 익혀서
설탕을 약간만 추가로 넣어주었답니다.
돼지고기 목살 약 200g, 양파 1/2개, 대파 1대,
올바르게 끓인다면 파와 고추 등은
총 2스푼을 넣어서 끓여주어요.
대파 1대 분량도 어슷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하고요.
재료는요
복용함직스럽지가 않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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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 알려주신 대로 따라 만들어봤더니
채소도 나눠 넣지 말고
특히 묵은지 같은 경우는 도마 위에 놓고
백쌤 없었음 우째스까 몰라요~
바로 따로 육수를 낼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양파는 선택사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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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목살이나 앞다리살로 하셔도 괜찮답니다.
그건 입맛에 맞게 조절하여 넣으면 되니까
김치찌개 레시피 완성!
삼겹살도 괜찮고 그보다 담백하게 드실 거면
여튼 뚝배기에 쌀뜨물 3컵을 붓고 뚜껑을 닫은 후
넣었답니다.
양파는 본래 레서피에는 없었지만
뒤이어 새우젓 0.5스푼도 넣어 간을 맞춰주어요.
살짝 밑간을 해두는 게 더 좋겠죠.
살짝 아쉽긴 하지만
없다면 굵은 고춧가루만 써도 상관없습니다.
중간중간 빼섭취하는 사진이 많아서
마지막에 넣어주면 좋지만
요즘 영상 촬영을 하면서 사진도 찍다 보니
완성작이 아주 맛깔스러워 보이지 않는다는 게
훨씬 섭취함직스럽고
찌개든 볶음이든 요리해먹기 딱 좋은 맛으로 변했답니다.
저는 두부랑 건더기랑 푹푹 퍼서 밥 위에 올려
한 그릇 뚝딱했어요.
이 때문에 섞어서 쓰면 좋은데 혹시라도 고운 고춧가루가
두부 1/2모, 쌀뜨물 3컵, 다진 마늘 1,
저희 집 김치가 많은 양 신 것 같아 단맛을 올려주고자
그래도 뭐 맛만 좋으면 되니까 쿨하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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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밥상 메뉴로 선택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니까 고기가 1컵 분량이면 묵은지는 3컵 분량.
여튼 백쌤 김찌는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간편하니까!
밈뚝배기 요건 전골요리 등을 끓이기에도
이 경우에부터는 중약 불로 줄이며 끓여주면 된답니다.
토핑으로 올릴 걸 그랬나 후회스럽더라고요.
밑간은 청주와 후춧가루 조금씩을 넣고
백종원 김치찌개 간단하고 좋은 게
된장은 국물 맛을 보고 맞춰주시면 될 것 같아요
설탕도 각자 맛을 보고 가감하면 될 것 같지요.
채소를 넣고 국물 색깔을 좀 더 진하게~ 매콤하게
물론 살짝 달고, 짠맛이 있는 레서피도 있지만
목살은 사장님께 그대로 달라고 하여